비트코인 110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방향 못 잡아

▲ 30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5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5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00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51%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0% 오른 27만3천 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49% 높아진 26만91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0.82%), 크립토닷컴체인(5.07%), 에이다(2.90%), 체인링크(1.75%), 스텔라루멘(1.65%), 트론(2.33%), 이더리움클래식(1.16%), 대시(0.92%), 비체인(0.68%), 넴(0.67%), 제로엑스(3.00%)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12.6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33% 낮아졌고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19만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9%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제트캐시 –0.64%, 베이직어텐션토큰 –1.07%, 더마이다스터치골드 –5.04%, 이오스트 –0.18%, 루프링 –3.64%, 스팀 –0.13%, 비트토렌트 –0.96%, 아픽스 –12.36%, 브이시스템즈 –0.99%, 에이치닥 –0.50% 등이다.

이오스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