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3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15일 오후 5시1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6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7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5시1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6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7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36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3% 하락했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0.47% 내린 23만80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0.59% 떨어진 5만25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3.08%, 스텔라루멘 -0.48%, 에이다 -0.54%, 트론 -0.72%, 크립토닷컴체인 -1.44%, 대시 -1.12%, 넴 -0.33%, 제트캐시 -0.77%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9만41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31%,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28.4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3%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18% 오른 27만3천 원에 사고팔렸다. 

이 밖에 이오스(0.27%), 모네로(0.3%), 이더리움클래식(0.31%), 베이직어텐션토큰(0.05%), 비체인(0.44%), 비트코인골드(1.09%)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