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전남 광양에서 1421억 원 규모의 신축 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

서희건설은 공시를 통해 세미존서희스타힐스덕례 지역주택조합과 ‘세미존서희스타힐스덕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서희건설, 전남 광양 아파트 신축공사 1421억 규모 수주

▲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계약금액은 1421억3400만 원으로 서희건설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12.5%에 이른다.

서희건설은 이번 계약에 따라 전남 광양 광양읍 덕례리 573-12번지 일대에 881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를 짓는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로 서희건설은 2020년 6월30일부터 2023년 2월27일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