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8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오름세

▲ 22일 오전 11시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6종의 시세는 내렸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6종의 시세는 내렸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80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8%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51% 오른 16만78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53% 상승한 199.1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7만93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3.29%,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1만6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5% 각각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1.46%, 이오스 3.3%, 스텔라루멘 0.46%, 체인링크 2.54%, 에이다 1.44%, 트론 0.64%, 모네로 5.75%, 대시 0.9%, 이더리움클래식 4.11% 등이다.

반면 에이치닥(-1.55%), 보아(-0.33%), 프레시움(-2%)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크립토닷컴체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