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비트코인 620만 원대로 떨어져

▲ 17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8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8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1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26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05%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4.57% 내린 13만78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64% 떨어진 177.0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1만15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90%,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4만88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13% 각각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2.47%, 이오스 –2.07%, 스텔라루멘 –2.95%, 트론 –1.07%, 에이다 -1.82%, 체인링크 –5.48%, 모네로 –1.15%, 이더리움클래식 -4.13%, 크립토닷컴체인 -1.20%, 대시 –3.05%, 넴 –2.28%, 베이직어텐션토큰 -2.08%, 패블릭 -6.21% 등이다.

반면 제트캐시(1.88%), 비체인(0.56%), 크립토닷컴(1.15%)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하이콘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