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약간 올랐다.
9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6일보다 1.97%(3500원) 내린 17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외국인투자자는 123억 원, 개인투자자는 61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84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18%(800원) 떨어진 6만68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10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91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42%(1천 원) 낮아진 4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61%(3천 원) 상승한 49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4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5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23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