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350억 원, 영업이익 882억4600만 원, 순손실 423억9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기재정정했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7.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4% 줄었다.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실적발표]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홀딩스, 구영테크, 다스코

▲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사장.


하이트진로홀딩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63억 원, 영업이익 1009억4400만 원, 순손실 401억3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기재정정했다.

2018년보다 매출은 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5% 감소했다.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구영테크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308억5300만 원, 영업이익 52억3900만 원, 순이익 22억7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8.2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0.33%, 순이익은 61.56% 줄었다. 

다스코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162억900만 원, 영업이익 30억6200만 원, 순이익 18억8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기재정정했다.

2018년보다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84.2%, 순이익은 89.6%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