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1725억 원 규모의 대전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약을 따냈다.

코오롱글로벌은 24일 대전 선화동에 건설되는 주상복합 신축공사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를 통해 25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대전 주상복합 신축공사 1725억 규모 수주

▲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대전 선화동 87-5번지 일대에 주상복합 건물을 짓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1724억8200만 원으로 2018년 말 연결기준 매출의 5.14%에 해당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44개월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 착공일 등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