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14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하락'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2-17 17:16: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14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하락'
▲ 17일 오후 5시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1종 가운데 8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5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5시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1종 가운데 8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5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44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7%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3.14% 내린 29만29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4.48% 떨어진 328.4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5만52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8.34%,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31만6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9.11%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4.01%, 이오스 -3.72%, 모네로 -0.45%, 트론 -4.55%, 스텔라루멘 -3.7%, 에이다 -3.69%, 이더리움클래식 -5.42% 대시 -7.04%, 크립토닷컴체인 -0.08%, 제트캐시 -2.22%, 퀀텀 -3.75%, 베이직어텐션토큰 -4.35%, 비체인 -1.75%, 넴-2.15% 등이다.

반면 왁스(8.02%), 트루체인(4.19%)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17일 직전 거래일보다 2.66% 떨어진 274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3.23% 내린 2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1.39% 하락한 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한일진공 주가는 0.22% 떨어진 919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0.51% 낮아진 196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반면 카카오 주가는 0.28% 오른 18만 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옴니텔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72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옴니텔은 빗썸코리아의 주주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구글 새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 "AI 에이전트 최적화"
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공장 증설계획 연기,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장벽에 부담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애플 아이폰 AI비서 '시리'에 챗GPT 탑재 버전 출시, 아이폰16 수요 반등하나
IBK투자증권 "HS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하향, 중국 탄소섬유법인 실적 둔화"
[리얼미터] 윤석열 '즉시 하야·탄핵' 74.8%, '질서 있는 퇴진' 16.2%
화웨이 새 7나노 프로세서 성능 발전에 한계, 미국 반도체 규제 효과 뚜렷해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