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8894억 원, 영업이익 582억 원, 순손실 16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4.2% 줄었고 영업이익은 3.8% 늘었다.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실적발표] GS글로벌, 현대엘앤씨, 인팩, 국일제지

▲ 김태형 GS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현대엘앤씨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39억 원, 영업이익 154억 원, 순이익 2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7% 증가했고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인팩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621억5100만 원, 영업이익 12억800만 원, 순손실 7억5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2.2% 줄었고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국일제지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38억5267만 원, 영업이익 9억106만 원, 순손실 366억83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72.1%, 영업이익은 145.9% 증가했고 순손실폭은 1521.8% 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