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인천공장에서 불 나 노동자 59명 긴급대피 

▲ 14일 인천시 동구 화수동 두산인프라코어 공장에서 오전 8시7분경 불이 나 1시간6분 만에 진화됐다. <인천 중부소방서>

두산인프라코어 인천 공장에서 불이 나 노동자 59명이 긴급 대피했다. 

인천시 동구 화수동 두산인프라코어 공장에서 14일 오전 8시7분경 불이 나 1시간6분 만에 진화됐다.

공장에 있던 노동자 59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소방차 31대와 소방대원 63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공장 1층 엔진 시운전실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