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인 풍산홀딩스가 자회사 풍산네오티스의 청산절차를 진행한다.

풍산홀딩스는 2019년 12월31일 풍산네오티스의 주주총회에서 법인 해산을 결의했다고 2일 장이 끝난 뒤 공시했다.
 
풍산홀딩스 자회사 풍산네오티스 청산 결정, "경영 효율화"

▲ 최한명 풍산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풍산네오티스는 세계적 기업인 네오티스와 풍산이 공동투자해 2004년 7월 설립한 회사로 티타늄 및 스테인리스 용접관 전문생산회사다.

풍산홀딩스는 신동(구리 가공)업체인 풍산과 풍산특수금속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지주회사다.

풍산홀딩스는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풍산네오티스의 해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