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1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대체로 내림세

▲ 25일 오전 10시5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92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6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6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5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92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6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26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13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47%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51% 내린 22만79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82% 떨어진 324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6만59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 떨어졌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만86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99%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1.02%, 비트코인에스브이 –2.13%, 모네로 0.57%, 스텔라루멘 –0.92%, 에이다 –0.78%, 트론 –2.29%, 대시 –1.12%, 이더리움클래식 –2.36%, 체인링크 –2.89% 등이다.

반면 크립토닷컴체인(0.19%), 비체인(1.85%), 베이직어텐션토큰(1.23%), 비트코인골드(0.12%)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펀디엑스, 디에이씨씨의 시제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