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041억 원, 영업손실 119억 원, 순손실 12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19.5%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실적발표] 손오공, 네이블, 동운아나텍

▲ 김종완 손오공 대표이사.


네이블은 2017년 매출 136억 원, 영업손실 65억 원, 순손실 6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37.0%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동운아나텍은 지난해 매출 550억 원, 영업손실 17억 원, 순손실 3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0.6%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에서 작자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