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현대카드의 대표 자산인 '알파벳'을 독립시키며 브랜드 혁신에 나섰다.
상품을 넘어 디자인과 서비스 전반에 차별화된 정체성을 부여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현대카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6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알파벳카드'는 현대카드와 별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20여 년 동안 현대카드를 상징해 온 알파벳 브랜드 자산을 계승하면서도 자유롭고 실험적 콘셉트를 적용해 새로운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품은 회원의 주요 소비 영역을 하나의 알파벳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현대카드는 뷰티(B), 페이(P), 리핏(R) 등 라이프스타일을 직관적으로 담아낸 6종의 알파벳카드 상품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일반형과 프리미엄형(볼드·BOLD)으로 선택의 폭도 넓혔다.
고객이 자신의 소비 성향에 맞는 알파벳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적합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브랜드 디자인 역시 기존 현대카드와 확연히 구분된다. 절제된 이미지 대신 강렬한 색채와 과감한 그래픽 요소를 적용했다.
현대카드는 카드 플레이트는 물론 패키지와 브랜드 서체까지 새롭게 개발해 알파벳카드 브랜드 경험의 일관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카드를 사용하는 순간뿐 아니라 상품을 처음 접하는 과정까지 하나의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선보인 독립 브랜드 알파벳카드는 정태영 부회장의 철학을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단순히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을 차별화함으로써 현대카드만의 독창적 가치를 더욱 강화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알파벳카드가 혜택 중심의 카드 경쟁에서 벗어나 브랜드 경험과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새로운 상품 전략을 제시한 사례로 보고 있다.
정 부회장은 앞으로도 현대카드와 알파벳카드라는 서로 다른 브랜드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소비 문화를 반영한 혁신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조혜경 기자
상품을 넘어 디자인과 서비스 전반에 차별화된 정체성을 부여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현대카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독립 브랜드 '알파벳카드'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다. <현대카드>
16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알파벳카드'는 현대카드와 별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20여 년 동안 현대카드를 상징해 온 알파벳 브랜드 자산을 계승하면서도 자유롭고 실험적 콘셉트를 적용해 새로운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품은 회원의 주요 소비 영역을 하나의 알파벳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현대카드는 뷰티(B), 페이(P), 리핏(R) 등 라이프스타일을 직관적으로 담아낸 6종의 알파벳카드 상품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일반형과 프리미엄형(볼드·BOLD)으로 선택의 폭도 넓혔다.
고객이 자신의 소비 성향에 맞는 알파벳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적합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브랜드 디자인 역시 기존 현대카드와 확연히 구분된다. 절제된 이미지 대신 강렬한 색채와 과감한 그래픽 요소를 적용했다.
현대카드는 카드 플레이트는 물론 패키지와 브랜드 서체까지 새롭게 개발해 알파벳카드 브랜드 경험의 일관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카드를 사용하는 순간뿐 아니라 상품을 처음 접하는 과정까지 하나의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선보인 독립 브랜드 알파벳카드는 정태영 부회장의 철학을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단순히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을 차별화함으로써 현대카드만의 독창적 가치를 더욱 강화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알파벳카드가 혜택 중심의 카드 경쟁에서 벗어나 브랜드 경험과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새로운 상품 전략을 제시한 사례로 보고 있다.
정 부회장은 앞으로도 현대카드와 알파벳카드라는 서로 다른 브랜드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소비 문화를 반영한 혁신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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