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재훈 롯데웰푸드 빙과마케팅부문장과 진명기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 김진열 군위군수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상생협약식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웰푸드>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웰푸드가 대구 군위군의 사과를 활용한 과자와 아이스크림, 빵 등 제품 15종을 선보이며 지역 특산물 협업을 이어간다.

16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회사는 행정안전부, 대구 군위군과 함께 지역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로드'의 세 번째 제품군으로 '군위 사과' 시리즈를 출시했다.

롯데웰푸드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군위군과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재훈 롯데웰푸드 빙과마케팅부문장과 진명기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 김진열 군위군수 등이 참석했다.

군위 사과를 활용한 제품은 건과 11종과 빙과 2종, 베이커리 2종 등 모두 15종이다.

건과 제품으로는 몽쉘 애플과 꼬깔콘 애플시나몬, ABC초코쿠키 애플요거트, 롯샌 애플, 제로 미니케이크 애플시나몬, 제로 초코파이 애플시나몬, 제로 연양갱 애플시나몬 등을 선보였다.

빙과 제품에는 위즐 애플잼크림 모나카와 조이 그릭요거트 군위사과 애플이 포함됐다. 베이커리에서는 기린 오리진 카스테라 애플과 기린 애플 생크림빵을 내놨다.

제품 포장에는 '군위 사과 왔데이'라는 문구를 넣고 뒷면에는 군위 사과를 설명하는 내용을 담았다.

롯데웰푸드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수성못 페스티벌'에도 참가해 군위 사과 제품과 군위 지역 특산물을 알린다.

롯데웰푸드는 군위 사과 제품 출시에 앞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역에서 군위군과 팝업스토어도 운영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롯데웰푸드 협업 제품과 군위 지역 사과 품종 '골든볼', 지역 농산물 등을 판매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행사 기간 준비한 지역 농산물 상품은 모두 판매됐다.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로드는 2024년 충남 부여군의 알밤을 활용한 제품 9종으로 시작했다. 당시 몽쉘과 카스타드, 빈츠, 찰떡아이스 등에 부여 알밤을 적용했으며 애초 약 3개월 동안 판매할 예정이던 물량 대부분이 출시 한 달 만에 소진됐다.

2025년에는 전북 고창군의 꿀고구마를 활용한 두 번째 시리즈를 선보였다. 카스타드와 마가렛트, 빈츠, 빵빠레 등 12종으로 제품 수를 늘렸다.

상생로드를 통해 선보인 제품은 2024년 부여 알밤 9종에서 2025년 고창 꿀고구마 12종, 올해 군위 사과 15종으로 확대됐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