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매일 인기 상품을 기록하는 '패션 트렌드 아카이브'를 구축한다.

무신사는 11일 고객의 구매 및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패션 트렌드를 매일 기록하는 '급상승 랭킹 아카이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무신사 '급상승 랭킹 아카이브' 선보여, 매일 패션 트렌드 한눈에

▲ 무신사가 11일부터 무신사스토어 앱을 통해 '급상승 랭킹 아카이브' 서비스를 선보였다. <무신사>


급상승 랭킹 아카이브는 성별·연령대·카테고리별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품을 매일 30위까지 집계하는 서비스다. 이날부터 무신사 스토어 앱의 '랭킹'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은 2026년 1월1일부터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정 날짜의 급상승 랭킹을 캘린더 형식으로 찾아볼 수 있다. 무신사는 일별 급상승 순위를 제공하는 것은 국내 쇼핑 플랫폼 가운데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상위권에 오른 상품에는 당시 패션 및 쇼핑 관련 이슈를 함께 제공해 해당 상품이 인기를 끈 배경도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의 성장에도 유의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브랜드는 일별 급상승 순위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과 패션 트렌드 변화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급상승 순위에 진입한 상품에는 개별 상품 페이지에 별도 배지도 표시한다. 무신사는 이를 통해 해당 상품의 인기를 알리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기존 랭킹 서비스를 발전시켜 업계 최초로 일간 아카이브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패션 트렌드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록하고 제시하는 큐레이션 스토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