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는 2023년 출시된 MMORPG '나이트 크로우(사진)'의 중국 외자 판호를 획득하고 중국 현지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위메이드>
24일 게임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위메이드맥스는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를 중심으로 대형 게임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서비스 3주년을 맞은 '나이트 크로우'는 2023년 4월 국내 출시 이후 흥행에 성공한 간판작이다.
위메이드맥스는 최근 이 게임의 중국 외자 판호(중국 내 서비스 허가)를 획득하고, 현지 서비스명 '야아(夜鴉)'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 최대 MMORPG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국으로 서비스를 넓혀 기존 게임의 수명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새 장르 도전으로 성장동력 발굴에도 나선다. 위메이드맥스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서브컬처 장르를 본격 공략하며 포트폴리오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
지난 6월 국내 출시한 모바일 서브컬처 역할수행게임(RPG) '메이크 드라마: MAD'는 고품질 라이브2D 연출과 캐릭터 중심 콘텐츠로 국내 이용자들에게 호평 받았다. 현재 미국, 대만, 일본, 등 주요 시장을 겨냥해 사전예약에 들어가며 해외 확장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일본 출판사 코단샤의 인기 애니메이션 '헌드레드노트'를 원작으로 한 여성향 서브컬처 신작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자체 개발한 서브컬처 신작도도 준비하고 있다.
자체 개발 서브컬처 RPG '노아'가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최종 점검에 들어갔고, 자회사 매드엔진의 신작 '프로젝트 MO'도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위메이드맥스는 지난 2025년 10월24일 싱글 오픈월드 신작 '프로젝트 탈'의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위메이드>
현재 가장 기대를 모으는 작품은 매드엔진이 개발하는 AAA급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탈(TAL)'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인공지능(AI) 동료 시스템을 앞세운 이 게임은 올 하반기 신규 플레이 영상을 통해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대작으로 공개 전부터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태다. 회사도 이 게임이 글로벌 공략을 이끌 핵심 타이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기존 게임 경쟁력을 꾸준히 확장하는 동시, 신규 게임과 대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균형 잡힌 게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 흥행하는 게임을 발굴하고, 회사의 미래 비전을 실현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