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누적 가입자 1천만 명 넘어서, 김규빈 "신뢰받는 플랫폼 되겠다"

▲ 토스증권 가입자 추이. <토스증권>

[비즈니스포스트] 토스증권 가입자 수가 1천만 명을 넘어섰다.

토스증권은 2021년 3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출시한 뒤 5년4개월 만에 토스증권 계좌를 보유한 누적 가입자 수가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7월 기준 토스증권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650만 명으로 집계됐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이사는 “누적 가입자 1천만 명은 고객들이 토스증권을 믿고 선택해준 결과”라며 “토스증권은 앞으로도 투자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성장해가겠다”고 말했다.

토스증권은 고객층이 다양해지고 있는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

토스증권 출범 초기에는 2030세대의 가입 비중이 약 70%였는데 현재는 약 50% 수준으로 낮아졌다. 40대 이상 가입자는 전체의 약 43%를 차지하는 등 연령별 고객 분포도가 한층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스증권은 앞서 2018년 토스준비법인이 설립된 뒤 2020년 투자중개업 본인가를 획득해 다음 해 3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1년 12월에는 해외주식 서비스를 개시했고 그 뒤 실시간 소수점 거래, 주식 모으기, 해외 채권매매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토스증권은 2024년 영업이익 1492억 원을 내 출범 3년 만에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5년에는 영업이익 4458억 원을 거두며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