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사업 확대와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거뒀다.
LG유플러스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6949억 원, 영업이익 3445억 원, 순이익 217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2025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3.1%, 순이익은 0.3%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역대 분기 최대치다.
LG유플러스 측은 “AI데이터센터를 포함한 기업인프라 사업 성장과 투자수익률(ROI) 중심의 비용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2분기 모바일 부문 수익은 1조6602억 원으로 0.9% 증가했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모바일 서비스수익은 1조5959억 원으로 1.2% 늘었다.
전체 모바일 가입회선은 3146만7천 개로 5.2% 증가했다. 2분기에 53만6천 개가 순증했다. 5G 핸드셋 가입자는 954만8천 명으로 6.9% 늘었으며 5G 보급률은 84.9%로 확대됐다.
스마트홈 부문 수익은 IPTV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4.3% 늘어난 6638억 원을 기록했다.
인터넷 수익은 3251억 원으로 7.6%, IPTV 수익은 3377억 원으로 2.1% 증가했다. 인터넷 가입자는 567만7천 명, IPTV 가입자는 577만6천 명으로 각각 3.6%, 1.3% 늘었다.
기업인프라 부문 수익은 4644억 원으로 8.6% 증가했다.
AIDC 사업 매출은 코로케이션 매출 성장에 힘입어 28.9% 늘어난 1241억 원을 기록하며 기업인프라 부문의 성장을 이끌었다.
LG유플러스는 수도권 최대 규모인 200MW급 파주 AI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2027년 상반기 전산 1동을 개소하고 설계·구축·운영(DBO) 사업과 지방 거점 구축을 병행해 AIDC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인공지능 고객센터(AICC)와 스마트모빌리티 등을 포함한 솔루션 부문 수익은 1346억 원으로 6.8% 증가했다. 기업회선 수익은 2057억 원으로 0.2%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7월29일 9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추가로 취득하기로 했다. 2026년 중간배당금은 주당 270원으로 정했으며 2025년보다 약 8% 늘렸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AI 확산이 가져올 변화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연결하고, 전사적 AX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제고함으로써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와 재무건전성, 주주환원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LG유플러스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6949억 원, 영업이익 3445억 원, 순이익 217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 6일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사업 확대와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5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3.1%, 순이익은 0.3%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역대 분기 최대치다.
LG유플러스 측은 “AI데이터센터를 포함한 기업인프라 사업 성장과 투자수익률(ROI) 중심의 비용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2분기 모바일 부문 수익은 1조6602억 원으로 0.9% 증가했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모바일 서비스수익은 1조5959억 원으로 1.2% 늘었다.
전체 모바일 가입회선은 3146만7천 개로 5.2% 증가했다. 2분기에 53만6천 개가 순증했다. 5G 핸드셋 가입자는 954만8천 명으로 6.9% 늘었으며 5G 보급률은 84.9%로 확대됐다.
스마트홈 부문 수익은 IPTV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4.3% 늘어난 6638억 원을 기록했다.
인터넷 수익은 3251억 원으로 7.6%, IPTV 수익은 3377억 원으로 2.1% 증가했다. 인터넷 가입자는 567만7천 명, IPTV 가입자는 577만6천 명으로 각각 3.6%, 1.3% 늘었다.
기업인프라 부문 수익은 4644억 원으로 8.6% 증가했다.
AIDC 사업 매출은 코로케이션 매출 성장에 힘입어 28.9% 늘어난 1241억 원을 기록하며 기업인프라 부문의 성장을 이끌었다.
LG유플러스는 수도권 최대 규모인 200MW급 파주 AI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2027년 상반기 전산 1동을 개소하고 설계·구축·운영(DBO) 사업과 지방 거점 구축을 병행해 AIDC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인공지능 고객센터(AICC)와 스마트모빌리티 등을 포함한 솔루션 부문 수익은 1346억 원으로 6.8% 증가했다. 기업회선 수익은 2057억 원으로 0.2%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7월29일 9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추가로 취득하기로 했다. 2026년 중간배당금은 주당 270원으로 정했으며 2025년보다 약 8% 늘렸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AI 확산이 가져올 변화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연결하고, 전사적 AX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제고함으로써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와 재무건전성, 주주환원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