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GM 노조가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찬성률 86.5%로 가결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지난 17일부터 전체 조합원 65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5635명이 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GM 노조 쟁위행위 찬성률 86.5%로 가결, 26일 중노위에 조정 신청

▲ 한국GM 노조가 지난 17일부터 전체 조합원 65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5635명이 찬성했다. 사진은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한국GM 부평공장. <연합뉴스>


전체 조합원 가운데 과반이 찬성하고 중앙노동위원회가 노동쟁의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해 합법적으로 파업을 시작할 수 있다.

노조는 26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한국GM 노사는 지난 5월27일 상견례 이후 교섭을 5차례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신차 및 전기차 생산 배정,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 1인당 성과급 3천만 원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