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며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국내에 상장된 ETF 가운데 이번 주 가장 많이 오른 상품은 무엇일까. 이번 주에는 어떤 상품들이 새로 나왔을까. 이주의 ETF가 알려준다.
[이주의 ETF]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23%대 상승, 반도체 소부장 테마 강세

▲ 6월8~12일 국내 ETF시장 상승률 상위 5개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이번 주(6월8일~6월12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에서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가 23.36%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는 국내 반도체 공정을 주도하는 핵심기업 20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FnGuide 반도체 핵심공정주도주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한다.

포트폴리오를 보면 브이엠(24.18%)을 가장 많이 담고 있고 하나마이크론(12.17%) 원익IPS(9.82%) 디아이(8.55%) 테스(5.97%) 등도 높은 비중으로 담고 있다.

이 밖에도 신한자산운용의 ‘SOL 반도체전공정’과 ‘SOL AI반도체소부장’, 삼성자산운용의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등 반도체 소부장 테마 관련 상품들이 수익률 상위권에 이름 올렸다.

코스닥 시장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업체의 설비투자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높은 주가 수익률을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도 원익IPS와 HPSP 주가가 상한가까지 오르고 이오테크닉스(21.43%), 피에스케이(13.42%) 주가도 10% 이상 오르는 등 코스닥 반도체장비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 국내 ETF시장에는 모두 3개 종목이 새롭게 상장했다. 

대신자산운용의 ‘DAISHIN343 금융&지주고배당’, 삼성자산운용의 ‘KODEX 현대차로틱스밸류체인TOP3플러스’, 하나자산운용의 ‘1Q 현대차기아채권혼합50’ 등이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