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2.57%(2.32달러) 내린 배럴당 87.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2.92%(2.72달러) 하락한 배럴당 90.3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이 완화된 데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흘 연속 이란에 대한 공습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이날 종전 합의가 임박했음을 시사하면서 예정됐던 공습도 취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우리는 방금 이란과의 전쟁에 관한 훌륭한 합의를 했다”며 “문서 최종조율 단계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며칠 안에 합의가 마무리될 것이며 아마 유럽에서 서명식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종전 합의가 이뤄질 경우 원유 공급이 정상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며 브렌트유는 지난 4월17일 이후, WTI는 5월29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조경래 기자
1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2.57%(2.32달러) 내린 배럴당 87.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미국 노스다코타주의 석유 시추시설.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2.92%(2.72달러) 하락한 배럴당 90.3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이 완화된 데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흘 연속 이란에 대한 공습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이날 종전 합의가 임박했음을 시사하면서 예정됐던 공습도 취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우리는 방금 이란과의 전쟁에 관한 훌륭한 합의를 했다”며 “문서 최종조율 단계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며칠 안에 합의가 마무리될 것이며 아마 유럽에서 서명식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종전 합의가 이뤄질 경우 원유 공급이 정상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며 브렌트유는 지난 4월17일 이후, WTI는 5월29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