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 참여, AI 기반 제조혁신에 힘 보태기로

▲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상>

[비즈니스포스트] 대상이 K푸드 산업의 제조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

대상은 11일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협력체)’에 참여하며 식품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는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제조(AX) 전환을 촉진하고 식품 제조업 전반의 협력 생태계를 강화해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민관 협력체다.

대상을 비롯해 CJ제일제당과 농심태경, 매일유업, 팔도 등 K푸드 대표 기업 15곳이 참여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산업협회 등 정부 및 유관기관도 협력기관으로 함께한다.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용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등 정부 관계자와 식품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K푸드 산업의 제조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대상에서는 이병선 E&E(에너지 엔지니어링)실장이 참석해 식품 제조혁신과 K푸드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대상은 식품 생산 효율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디지털 기반 생산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번 얼라이언스 참여를 통해 제조혁신 역량을 공유하고 대·중견·중소기업 사이 협력을 확대해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

이병선 대상 E&E실장은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는 식품업계가 함께 제조혁신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협력의 장”이라며 “대상은 AI 기반 스마트제조 혁신과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K푸드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업계에서는 AI와 스마트팩토리가 인력난 해소와 품질 관리 고도화, 생산성 향상의 핵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K푸드 수출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수준의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