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억원 금융위원장(가운데)이 11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정책금융 동행’ 행사에서 정책금융기관장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11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첫 ‘정책금융 동행’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책금융 동행은 금융위원회와 정책금융기관이 지방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 수요에 맞는 금융지원 방안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현장 중심형 정책금융 협업체다.
이번 행사에는 금융위원회와 6개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이 참여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행사에서 “정책금융 지방공급 확대목표제에 기존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 더해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도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8년에는 2025년(130조 원)보다 34조 원 증가한 정책자금 164조 원이 지방에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가 이날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2026년 141조 원, 2027년 151조 원, 2028년 164조 원 규모의 자금이 지방에 공급된다.
이억원 위원장은 “국가 균형 발전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반드시 완수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지방 우대금융 주요성과 및 확산계획’도 발표했다.
확산계획 내용으로는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의 정책금융 지방공급 확대목표제 추가 참여 △상생금융 공급 확대 △지역 에너지 대전환 및 K-GX 금융지원 강화 △지방 우대금융 상시적 지원체계 강화 △민간금융의 지방 우대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