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라이프스타일기업 피스피스스튜디오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57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피스피스스튜디오 주식은 공모가 2만1500원보다 11.86%(2550원) 내린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스피스스튜디오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장중 11%대 약세, 상승 출발 뒤 하락

▲ 서승완 피스피스스튜디오 대표이사(왼쪽 4번째)와 박화목 피스피스스튜디오 대표이사(왼쪽 5번째)가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닥 상장 기념식에서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주가는 33.25%(7150원) 높은 2만865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 초반에는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한 때 4만2천 원까지 뛰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한 뒤 내림폭을 키웠다.

금리인상 가능성과 반도체주 약세 등으로 전반적 투자심리가 좋지 않은 점이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마르디 메로크디(Mardi Mercredi)’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라이프스타일기업이다.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9개 국가로 유통망을 넓혀 해외시장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2026년 4월에는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직진출 체제로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194.94대 1의 경쟁률로 청약 증거금 약 7조2800억 원을 모았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9천 원~2만1500원) 상단인 2만1500원으로 확정했다. 경쟁률은 847.76대 1을 보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