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는 여의도 시범아파트와 함께 대한민국 민영아파트 대중화의 시작을 알린 단지이자 강남의 전성기를 연 상징성이 큰 아파트다.
현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곳은 개발 이전에는 과수원, 채소밭이었으며 현대건설이 경부고속도로 공사장비를 보관하는 곳으로도 활용했던 땅이다.
이후 1970년대에 압구정동 현대아파트가 건설됐으며 1976년 1, 2차 입주가 진행됐고 87년까지 모두 6335세대가 입주했다.
재건축 요건을 충족한 지 오래됐지만 이 단지에 장기간 거주해온 장·노년층 집주인들이 재건축에 적극적이지 않아 재건축이 힘을 받지 못하다가 2020년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명품아파트의 원조’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포함한 압구정지구의 재건축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석 착한부동산투자연구소 대표
착한부동산투자연구소 https://cafe.naver.com/goodrichmen
장인석은 경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사에 공채로 입사해 15년 동안 기자로 활동했다. 퇴사 후 재건축 투자로 부동산에 입문, 투자와 개발을 병행하면서 칼럼 집필과 강의, 상담, 저술 등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2009년 7월부터 ‘착한부동산투자연구소’를 차려 착한투자를 위한 계몽에 열심이다. 네이버에 ‘착한부동산투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부동산투자 성공방정식', '불황에도 성공하는 부동산 투자전략', '재건축, 이게 답이다', '돈 나오지 않는 부동산 모두 버려라', '부자들만 아는 부동산 아이큐'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