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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서재희 방림 대표집행임원 겸 회장

60여년 역사의 면직물 업체 회장, 체질개선으로 재도약 노려 [2024년]
배윤주 기자 yjbae@businesspost.co.kr 2024-08-16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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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서재희 방림 대표집행임원 겸 회장
▲ 서재희 방림 대표이사 회장 겸 대표집행임원.

서재희는 방림 대표집행임원 겸 회장이다.

1936년 4월20일 울산에서 태어났다.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방림에 입사해 1989년 방림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

대양상호신용금고 회장을 지냈으며, 2012년부터 방림의 대표집행임원을 겸하고 있다.

‘실버프리’를 인수해 노인요양복지사업으로 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친환경 소재 개발과 공장 노후 설비 교체를 통해 기업 체질개선에 관심을 쏟고 있다.

Chairman of Pangrim
Suh Jae-hee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서재희 방림 대표집행임원 겸 회장
▲ 방림은 '방림이 당신의 생활을 변화시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아름다운 생활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는 섬유의 쓰임새를 강조하고 있다. <방림 누리집>
△방림의 지배구조
서재희는 2024년 3월31일 기준 방림 주식 1567만2997주(37.04%)를 들고 있는 최대주주다.

서재희 등 특수관계인 3명과 기타 특수관계인인 주식회사 하잠, 임원 2명이 39.05%의 지분율로 회사를 지배하고 있다.

사위 임상준씨와 아들 서성욱씨도 각각 1103주(0.00%), 6천주(0.01%)를 보유하고 있다.

방림은 면방사업과 노인요양복지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면방사업이 전체 매출의 약 95%를 차지하는 주 사업이다.

면방사업은 원면 등 단섬유(목화나 양모와 같이 짧은 섬유의 총칭)를 원료로 방적사를 제조하고, 이를 이용해 직포 및 염색 가공 직물을 제조해 2차 섬유제품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사업을 말한다.

방림이 제조한 면 제품들은 아웃도어 의류, 산업현장 작업복, 군 전투복, 침구류 등에 사용되고 있다.

방림의 주요 거래처는 펌킨스퀘어와 피엘라벤 등이다.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면 제품의 비중이 85%로 면 상품(7%)보다 12배 이상 많다. 또한 해외수출 비중이 약 70%에 이른다.

해외 국가 가운데서도 아시아가 주요 수출 대상국으로 매출 규모는 약 229억 원이다. 이어 미국과 유럽에서 모두 약 52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노인요양복지사업은 계열사인 ‘실버프리’를 통해 영위하고 있다.

방림은 국내에서 하락세에 있는 면방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2017년 노인요양복지시설 운영업체 실버프리에 출자해 사업다각화에 나섰다.

방림은 종속회사와 계열사로 '방림네오텍스'와 '실버프리'를 두고 있다. 모두 비상장사다.

방림네오텍스는 방림의 베트남 소재 자회사이며, 실버프리는 충남 당진에 있는 노인요양복지시설이다.

방림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반월공단에 위치한 안산공장에서 제품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다. 베트남 소재 자회사인 방림네오텍스에도 일괄생산체계를 구축해두고 해외 수출용 면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방림네오텍스는 방림이 지분 전부를 보유한 방림의 주요종속회사다. 실버프리에 대한 방림의 지분율은 74.04%다.

방림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1명 등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내이사 3명은 서재희와 사위 임상준 부사장, 설선윤 전무다. 사외이사는 정재황 전 Textile USA 법인장이다.

감사업무는 이용인 변호사가 맡고 있다.

△해외 주문건수 급감으로 실적부진
방림은 2024년 1분기를 포함한 제63기 반기(2023년 10월 ~ 2024년 3월) 연결기준으로 매출 536억 원, 영업손실 24억 원, 당기순이익 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방림은 9월 결산 법인이다.

전년도 같은 기간 매출 679억 원, 영업손실 14억 원, 당기순손실 33억 원을 기록한 것에 견줘 매출은 21% 줄었고 영업손실 규모도 늘었다.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앞서 방림은 실적이 후퇴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2024년 1분기를 포함한 반기 실적에서도 순이익 흑자전환 외에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지는 못했다.

방림은 앞서 제62기(2022년 10월 ~ 2023년 9월) 1년 동안 매출 1319억 원, 영업손실 41억 원, 당기순손실 42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전녀도 같은 기간 매출 1558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 당기순이익 56억 원을 거둔 것과 비교해 매출은 15.31%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적자전환했다.

방림은 2023년 12월 사업보고서에서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는 이유를 두고 “미국 인플레이션과 고금리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냉각돼 신규 주문건수가 급감했다. 이에 수출 실적에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방림은 해외수출이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한다.

방림은 또한 “국내에서도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매출원가가 올라 실적부진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Who Is ?] 서재희 방림 대표집행임원 겸 회장
▲ 방림 실적.
△기업 체질개선으로 재도약 의지 다져
서재희는 기업의 체질을 개선해 방림의 60여 년 명성을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재희는 자사 누리집에 공개한 ‘체질개선을 통한 재도약을 위해’라는 제목의 회장 메시지를 통해 “방림은 경기침체에 위축됨이 없이 오히려 회사의 체질 개선의 기회임을 인식하고 전 임직원이 기업발전의 저해 요인인 적당주의 타파에 사운을 걸겠다”고 말했다.

서재희는 방림의 체질개선을 위해 안산공장과 베트남 자회사 방림네오텍스에 거액을 투자해 노후설비를 첨단 자동설비로 교체했다.

기술연구소 기능 효율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력도 전진 배치했다.

방림의 베트남 자회사인 방림네오텍스에도 약 568만 달러(78억 원)를 투입해 노후화된 가공설비를 교체하고 글로벌 생산 기지로 육성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 유럽시장의 요구에 맞는 제품생산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실버프리에 출자해 노인요양사업으로 사업다각화
서재희는 2017년 11월 충남 당진에 있는 노인요양복지시설 운영업체인 ‘실버프리’에 25억 원을 출자해 지분 49.92%를 취득했다.

앞서 서재희는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는 면방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제56기 주주총회(2017년 12월22일)에서 신규사업으로 ‘의료 및 노인요양사업’을 사업목적사항에 추가했다. 사업다각화에 나선 것이다.

이후 방림은 추가 출자를 통해 지분율을 늘려 2024년 3월 기준 실버프리의 지분 74.04%를 들고 있다.

방림은 신규 사업으로 노인요양사업을 선정한 이유를 두고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로 노인요양사업의 시장규모가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방림은 2024년 3월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인구 고령화로 노인 건강, 의료 복지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노인요양사업의 시장규모가 확대하고 있어 실버프리에 대한 경영관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요양복지사업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림이 걸어온 길
1963년 한국산업은행 관리 하의 태창방적을 인수해 판본방적 주식회사를 창립했다.

1967년 방림방적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1972년 일본 판본방적의 합작투자 허가를 취득했다.

1973년 윤성방적주시회사를 설립했다.

1979년 판본방적의 지분상환으로 국내 법인화를 이뤘다.

1980년 홍콩에 첫 해외사무소를 설치했다.

1982년 방림어패럴을 세우고 패션사업에 진출했다.

1983년 방림여자실업고등학교를 세웠다.

1989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1990년 미국 뉴욕사무소를 현지법인으로 전환했다.

1991년 방림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1992년 베트남 법인을 세웠다.

1995년 방림엔지니어링주식회사를 설립했다.

1996년 신성산업을 인수하고 방림인더스트리로 상호를 변경했다.

1997년 베트남 현지의 두 회사를 합병하고 방림유창 베트남 주식회사로 상호를 바꿨다.

1998년 윤성 방적 주식회사에서 방림 텍스타일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0년 방림이 방림텍스타일을 흡수합병했다. 방림텍스타일이 방림 인더스트리를 흡수합병했다.

2003년 영등포공장 부지를 에이스종합건설에 매각하고 설비를 안산공장으로 이전했다.

2004년 방림유창베트남 주식회사에서 방림네오텍스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8년 본사 사무실을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으로 이전했다.

2017년 실버프리를 인수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서재희 방림 대표집행임원 겸 회장
▲ 방림의 안산공장 전경. 방림은 1996년 신성산업주식회사를 인수해 방림 안산공장을 설립함으로써 회사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방림 누리집>
서재희는 2023년 영업적자로 돌아선 방림의 실적을 회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서재희는 매출 확대를 위해 친환경 고부가가치 소재 신제품 개발과 신규거래처를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공장의 노후화된 설비를 재정비하고 적정재고 수준을 유지하는 데도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방림은 2024년 3월 사업보고서에서 “2023년의 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2024년 매출 및 손익구조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사업 개발을 모색하고, 염색 및 날염 퀼트 오더 수주를 위해 친환경 고부가가치 소재 신제품 개발과 신규거래처 발굴을 위해 더 열심히 영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 생산현장에서는 생산 경쟁력이 떨어지는 노후화된 설비를 과감히 구조 조정하고 불투명한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적정재고를 유지하며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제품의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고급 면 제품의 생산을 통해 수출 재도약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방림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향후 고급화, 차별화된 고부가가치제품 생산을 통해 수출 발판을 마련한다면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기대했다.

◆ 평가

서재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인이라는 평을 듣는다.

‘생활을 아름답게 미래를 풍요롭게’라는 방림의 기업정신을 이어받아 2024년에는 친환경 섬유를 제조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이러한 계획은 방림의 사업보고서에도 명시돼 있다.

방림은 2024년 3월 사업보고서를 통해 “방림은 최근 섬유 트렌드인 친환경소재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친환경 섬유 제품으로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사건사고
[Who Is ?] 서재희 방림 대표집행임원 겸 회장
▲ 1980년대 방림의 서울 영등포구 방직 공장 전경. 이곳은 2024년 현재 영등포구 문래2동 자이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핀터레스트>
△국가산단 발전 저해 의혹으로 국감 증인 채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가 2023년 9월25일 서재희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서재희가 국가산업단지 부지 매입 후 20년 동안 최소 규모의 창고로만 사용해 산단 발전을 저해했다는 논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2023년 10월10일 열린 국정감사에는 사위인 임상준 부사장이 서재희를 대신해 출석했다.

산자위는 고령인 서재희가 건강상의 이유로 장시간 회의 참석이 어려움을 감안해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임상준 부사장을 증인으로 불렀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2023년 10월10일 국감에서 임상준 부사장을 향해 “옛 윤성방직 부지가 2005년 구미공장 이전 후 창고로 사용 중인 약 1200평을 제외하고 흉물로 방치돼 있다”며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라 국가가 조성한 산업단지 내 생산용지로서 용도를 다하지 않으면 시정명령(강제이행금 부담)을 하도록 하고 미이행시 용지를 환수할 수 있는 규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상준 부사장은 부지 이용과 관련된 향후 계획을 묻는 구 의원 질의에 “향후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업해 구조고도화 사업 동참 등 다각도로 개발해 나가겠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공장용지가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구 의원은 “오늘 국정감사를 통해 소유주가 직접 부지를 활용해 달라고 주문한 만큼 구미산단이 노후산단 재창조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구 의원은 이튿날인 10월11일 국회 산자위 국감에서 “10일 있었던 국정감사에서 20년 동안 국가산단 부지에 흉물로 방치돼 있던 구미 옛 윤성방직 부지의 활용 방안을 두고 소유자인 방림의 개발 협의 의지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방림의 공장용지는 1973년 윤성방직으로 시작해 1999년 공장 등록이 됐으나 2005년 베트남으로 공정 이전 후 2023년 당시까지 19년 동안 창고로만 운영돼 왔다.

△주가 하한가 기록에 주가조작 ‘SG사태’ 재현 우려 나와
2023년 6월14일 방림을 비롯해 동일산업, 만호제강, 대한방직, 동일금속 등 5개 기업의 주가가 동시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이에 2023년 4월 발생했던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증시에 급속히 번졌다.

이날 코스피 상장사인 방림, 만호제강, 대한방직, 동일산업 등 4개 종목과 코스닥 상장사인 동일금속 등 5개 종목의 주가가 오전 비슷한 시각에 매물이 출회되며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를 두고 이들 종목들의 주가가 장기간 상승세를 이어오다 비슷한 시각에 일제히 급락했다는 점에서 제2의 SG증권 주가폭락 사태가 재현된 것 아니냐는 시선이 나왔다.

SG증권발 주가 급락 사태는 2023년 4월24일 외국계 증권사인 소시에테제네랄을 통해 대량 매도 물량이 집중돼 주가가 급락한 8개 주식 종목에 대해 주가 조작 의혹이 제기됐던 일을 말한다.

이 하한가 사태로 투자자 수백 명이 피해를 입었다.

갑작스런 주가 폭락 사태에 한국거래소는 이들 5개 종목에 대한 거래를 이튿날인 6월15일부터 정지시켰다.

한국거래소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2023년 6월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당국은 신속히 거래질서를 재정립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주가가 급락한 5개 종목에 대해 2023년 6월15일부터 해제 필요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 정지는 이후 약 3주 만인 2023년 7월3일 해제됐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서재희 방림 대표집행임원 겸 회장
▲ 방림의 베트남 법인 방림네오텍스 전경. 방림네오텍스는 1992년 설립 이래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방림 측은 전했다. <방림 누리집>
1989년 방림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

1994년 방림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1997년에서 1998년까지 대양상호신용금고 회장을 지냈다.

2003년 방림 회장으로 취임했다.

2012년부터 방림의 대표집행임원으로 일해오고 있다.

◆ 학력

1963년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서재희의 사위는 임상준 부사장(1968년 1월생)이다.

임상준 부사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40회 행정고시 재경직 합격했다. 임용 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에서 기획재정담당관으로 근무했다.

2019년 7월 방림에 입사해 전무를 거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4년 3월 기준으로 방림의 집행임원과 사내이사도 겸하고 있다.

임상준 부사장은 서재희로부터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상훈

◆ 기타


서재희는 2024년 3월31일 기준 방림 주식 1567만2997주(37.04%)를 들고 있다. 이 주식은 2024년 8월7일 종가(2720원) 기준으로 426억3055만1840원의 가치를 갖는다.

서재희가 2023년 방림에서 받은 보수는 5억 원 미만이어서 공시되지 않았다. 다만 이사와 감사 5명이 6억9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인당 평균보수액은 1억3900만 원이다.

서재희의 종교는 불교다.

어록
[Who Is ?] 서재희 방림 대표집행임원 겸 회장
▲ 방림은 면 제품을 생산해 해외 주요 브랜드 및 스파(SPA) 브랜드에 납품하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방림 누리집>
“방림은 경기침체에 위축됨 없이 오히려 회사의 체질 개선의 기회임을 인식하고 전 임직원이 기업발전의 저해 요인인 적당주의 타파에 사운을 걸고 보다 철저한 품질관리로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데 전사력을 집중하겠다.” (2024/08, 방림 누리집에 공개된 회장 메시지를 통해)

“지난 60여년 동안 방림에 끊임없는 애정을 표해 주신 고객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고객은 왕’이라는 말의 참 뜻을 깊이 인식하며 방림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2024/08, 방림 누리집 공개된 회장 메시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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