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회의에 참석해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세계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은행은 9일 이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한은 총재 이창용 국제결제은행 총재회의 참석, 세계 경제 현안 논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국제회의에 참석해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세계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연합뉴스>


이 총재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국제결제은행 총재회의 가운데 세계경제회의와 전체총재회의 등에 참여한다.

이 총재는 국제결제은행 이사 자격으로 국제결제은행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한다.

14일에는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도 참석해 글로벌 금융시스템 취약성 등에 대해 논의한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