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3-01-17 16: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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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이 각 계열사 디지털 부서장이 모인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를 열었다.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New WON'추진 등 그룹 디지털 현안 논의를 위한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New WON'추진 등 그룹 디지털 현안 논의를 위한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가 그룹 통합플랫폼 사업 추진에 따른 이슈 및 중점 추진사항 관련 의사결정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신설된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열린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에는 옥일진 우리금융그룹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상무와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7개 그룹사 디지털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WON뱅킹을 재구축하는 'New WON'추진 현황 공유 및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옥일진 최고디지털책임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고객 중심 디지털 플랫폼 확장'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최고디지털책임자이자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의 의장으로서 우리금융의 대표 플랫폼인 우리WON뱅킹의 성공적 재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