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75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 16일 오전 7시4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4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36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7시4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4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36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3755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46%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10% 내린 227만1천 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2.94% 밀린 1453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리플 -3.52%, 도지코인 -6.67%, 폴카닷 -5.96%, 비트코인캐시 -3.15%, 라이트코인 -4.76%, 체인링크 -7.85%, 이더리움클래식 -5.79%, 폴리곤 -5.27% 등이다.

반면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37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29%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페이코인(11.77%), 다이(0.34%), 메이커(4.54%), 쿠사마(7.29%), 칠리즈(4.64%), 넴(2.70%)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