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55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훨씬 많아

▲ 18일 오전 7시30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6종 가운데 14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7시30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76종 가운데 14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26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으며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558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30%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22% 떨어진 277만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55% 하락한 41만28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2.25%, 도지코인 –1.59%, 리플 –0.60%, 폴카닷 –5.52%, 유니스왑 -1.15%, 비트코인캐시 –1.90%, 라이트코인 –1.52%, 체인링크 –2.26%, 폴리곤 –1.35% 등이다.

스텔라루멘(-2.05%), 비체인(-2.19%), 이더리움클래식(-1.51%), 이오스(-2.24%), 에이브(-1.30%), 비트코인에스브이(-1.59%), 쿠사마(-7.40%), 메이커(-3.78%), 크립토닷컴체인(-2.36%), 클레이튼(-5.27%)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반면 쎄타토큰은 1THETA(쎄타토큰 단위)당 1만79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6.62% 상승하고 있다.

다이(0.08%), 트론(3.70%), 알고랜드(3.67%), 쎄타퓨엘(8.92%), 테조스(6.21%), 코스모스(0.64%), 웨이브(7.73%)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