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70만 원대로 떨어져, 가상화폐 시세 하락 우세

▲ 4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9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12종의 시세만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리고 있다.

4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9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12종의 시세만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77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36%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7만5천 원에 거래돼 3.51%,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20원에 사고팔려 1.27% 낮아졌다.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3.20% 낮아진 1만544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70% 내린 28만92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 외에도 라이트코인(-1.94%), 크립토닷컴체인(-1.39%), 비트코인에스브이(-1.76%), 이오스(-0.84%), 에이다(-3.00%), 이오스(-6.17%), 테조스(-2.23%), 스텔라루멘(-2.05%) 등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반면 24시간 전과 비교해 시세가 오른 가상화폐를 살펴보면 트론 9.2%, 넴 1.1%, 비트토렌트 7.81%, 알고랜드 0.21%, 쎄타토큰 1.06%, 제로엑스 1.50%, 엔진코인 0.83%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