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단기차입금을 800억 원 늘린다.

한국콜마는 채무상환을 위해 800억 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액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한국콜마 단기차입금 800억 늘려, 중국 자회사 307억 채무보증도

▲ 한국콜마 로고.


차입형태는 기업어음(CP) 발행이다.

차입금 800억 원은 한국콜마 자기자본의 9.44% 수준이며 차입 뒤 단기차입금 총액은 135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이날 한국콜마는 중국 자회사 우시콜마 채무 256억 원에 관해 307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도 결정했다.

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62%에 해당한다. 보증기간은 2021년 7월22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