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동양생명, 영구장해 발생하면 생활비 보장하는 보험상품 내놔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6-15 17:5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양생명, 영구장해 발생하면 생활비 보장하는 보험상품 내놔
▲ 동양생명은 15일 ‘(무)수호천사내가아파도생활비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영구장해 발생에 따른 근로소득 상실에 대비하는 보험상품을 내놨다.

동양생명은 15일 ‘(무)수호천사 내가 아파도 생활비 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호천사 내가 아파도 생활비 안심보험은 경제 활동층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영구적 장해가 발생하면 장해생활보조금을 15년(180회) 동안 확정적으로 지급해 근로소득 상실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질병이나 재해로 60% 이상 장해 상태가 되면 달마다 50만 원씩 15년 동안 ‘장해생활보조금Ⅰ’을 지급한다. 80% 이상 장해가 발생하면 최초 1회에 한해 15년 동안 달마다 50만 원의 ‘장해생활보조금Ⅱ’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동일한 원인으로 80% 이상 장해가 발생하면 장해생활보조금Ⅰ과 장해생활보조금Ⅱ을 더해 달마다 100만 원의 장해생활보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다만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 기간에 질병을 원인으로 발생한 장해는 50%만 지급한다.

가입 가능 나이는 20세부터 최대 60세까지다. 보험기간은 20년, 30년 만기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50%이상 장해가 발생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질병이나 재해로 얻은 영구장해로 발생할 수 있는 장래 근로소득 상실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며 “부가 특약을 통해 근로세대의 요구에 맞춘 추가적 보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