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70만 원대로 급등,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오름세

▲ 30일 오전 10시5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9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7종의 시세는 내렸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5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9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7종의 시세는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71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6.36%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6만31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2% 상승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76.4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3.52%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78% 상승한 32만3700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9.81% 뛴 26만8700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4.55%), 이오스(5.75%), 스텔라루멘(2.97%), 에이다(4.76%), 모네로(2.61%), 트론(4.78%), 크립토닷컴체인(5.55%), 이더리움클래식(4.94%), 제트캐시(5.06%), 넴(2.92%), 베이직어텐션토큰(3.64%), 비체인(4.65%), 등이다.

반면 오미세고(-15.12%), 스와이프(-1.01%), 타키온프로토콜(-0.59%) 등은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