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주가가 크게 뛰었다.

31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6.51%(400원) 상승한 6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일렉트릭 주가 6%대 급등, 현대중공업그룹주 대체로 올라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27일부터 3거래일 연속으로 올랐다.

이날 다른 현대중공업그룹주도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날보다 4.63%(1200원) 상승한 2만7100원에,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3.45%(500원) 오른 1만5천 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3.01%(2300원) 오른 7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6일부터 30일까지 지속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8%(3500원) 상승한 19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9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오르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