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4% 넘게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떨어졌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상승했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17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4.44%(2800원) 오른 6만5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10억 원, 기관투자자는 118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18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1.51%(2500원) 높아진 16만8천 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8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73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3.06%(1100원) 상승한 3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38억 원, 기관투자자는 8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2.91%(1만2500원) 내린 41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50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8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2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