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6일 올릭스 주가는 전날보다 8.41%(2650원) 급등한 3만4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주 제각각, 올릭스 제넥신 급등하고 알테오젠 에이치엘비 하락

▲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


올릭스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특허를 출원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다.

제넥신은 8.23%(4600원) 오른 6만500원, 앱클론은 6.97%(2천 원) 높아진 3만700원, 유틸렉스는 6.8%(3500원) 상승한 5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펩트론은 5.08%(800원) 높아진 1만6550원, 필룩스는 3.97%(230원) 상승한 6030원, 코미팜은 3.85%(500원) 오른 1만3500원, 셀리드는 2.51%(500원) 높아진 2만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오스코텍은 2.05%(400원) 오른 1만9950원, 신라젠은 1.72%(200원) 상승한 1만1850원, 녹십자셀은 1.23%(450원) 높아진 3만7100원, 파멥신은 0.17%(50원) 오른 3만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에이치엘비는 1.42%(1300원) 내린 9만400원, CMG제약은 1.4%(55원) 하락한 38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바이오는 1.26%(150원) 떨어진 1만1800원, 녹십자랩셀은 0.85%(250원) 낮아진 2만9150원에 장을 끝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6.95%(1300원) 상승한 2만 원, 강스템바이오텍은 4.3%(290원) 높아진 7040원, 안트로젠은 2.68%(900원) 오른 3만4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바이오솔루션은 1.9%(500원) 높아진 2만6800원, 테고사이언스는 0.53%(100원) 오른 1만8950원, 네이처셀은 0.25%(20원) 상승한 7960원, 프로스테믹스는 0.17%(5원) 오른 3005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차바이오텍은 0.74%(100원) 내린 1만3400원, 메디포스트는 0.67%(200원) 낮아진 2만9650원, 파미셀은 0.25%(20원) 떨어진 7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는 1.1%(3300원) 오른 30만3천 원, 휴젤은 3.25%(1만2800원) 내린 38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압타바이오는 6.87%(1600원) 오른 2만490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0.93%(450원) 상승한 4만9천 원, 에이비엘바이오는 3.49%(600원) 높아진 1만7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티움바이오는 2.86%(350원) 상승한 1만2600원, 헬릭스미스는 1.57%(1천 원) 오른 6만450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0.18%(100원) 높아진 5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리버리과 젬백스앤카엘은 전날과 같은 7만6400원, 3만 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알테오젠은 4.33%(4400원) 내린 9만7100원, 메지온은 1.37%(2천 원) 낮아진 14만3700원, 레고켐바이오는 1.37%(650원) 떨어진 4만685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35%(300원) 떨어진 2만1900원, 인트론바이오는 1.3%(150원) 내린 1만1700원, 인스코비는 0.84%(25원) 하락한 2955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텔콘RF제약은 0.62%(30원) 내린 4785원, 뉴프라이드는 0.51%(4원) 하락한 775원, 한올바이오파마는 0.41%(100원) 떨어진 2만42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