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2억4500만 원, 영업손실 91억8800만 원, 순손실 88억3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08.6% 늘었다. 영업손실 폭과 순손실 폭은 각각 11.2%, 49.5% 확대됐다.
 
[실적발표] 아이진, 코스모화학, 대덕전자, 한일시멘트

▲ 유원일 아이진 대표이사. <연합뉴스>


코스모화학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067억5300만 원, 영업손실 52억9300만 원, 순손실 186억1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40% 줄었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순손실 폭은 110.6% 늘었다.

대덕전자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08억7700만 원, 영업이익 474억1천만 원, 순이익 650억7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80.9%, 영업이익은 36.2% 늘었다. 순이익은 75.4% 줄었다.

한일시멘트는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9461억9100만 원, 영업이익 589억5천만 원, 순이익 405억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84.1%, 영업이익은 5% 늘었다. 순이익은 24.6%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