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유럽연합(EU) 관계자들과 만나 ‘지속가능한 교통’을 중심으로 서울시와 유럽연합 사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원순 시장은 3일 시청 시장실에서 비올레타 불크 유럽연합 교통집행위원과 면담했다고 서울시청이 밝혔다.

▲ 박원순 서울시장.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유럽연합 대사, 조슈아 살스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자문관 등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라이터러 대사는 최근 박 시장에게 서한을 보내 유럽연합과 서울시의 교통 분야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서울시가 복합적 도시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고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박 시장은 유럽연합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뒤 5G통신망 융합 자율주행차,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 디지털 시민시장실 등을 소개했다.

29일 일어난 헝가리 유람선 사고로 피해를 본 한국 국민들에게 유럽연합이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