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2018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813억200만 원, 영업이익 55억4600만 원, 순이익 13억4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 1분기보다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68.9% 늘었다. 반면 순이익은 96.2% 줄었다.
 
[실적발표] 금호산업, 대원미디어, 제이에스티나

▲ 서재환 금호산업 대표이사 사장.


대원미디어는 2018년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298억200만 원, 영업이익 2억5천만 원, 순이익 6억9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02.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순이익 121.4% 늘었다.

제이에스티나는 2018년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365억9700만 원, 영업이익 20억600만 원, 순이익 16억97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40.7%, 순이익은 1531.7%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