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2018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834억 원, 영업이익 2001억 원, 순이익 1474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7.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5.3%, 순이익은 12.9% 줄었다.
 
[실적발표] 고려아연, 미코, 도이치모터스

▲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미코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33억2800만 원, 영업이익 104억2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3.7%, 영업이익은 94.6% 증가했다.

도이치모터스가 2018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073억 원, 영업이익 97억9천만 원, 순이익 73억24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78.9%, 영업이익은 1098.3%, 순이익은 1110.6%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