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홀딩스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991억 원, 영업이익 152억 원, 순손실 155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3.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5.6% 줄었고 순손실은 적자가 확대됐다.
 
[실적발표] 한솔홀딩스, 대한제분, 솔브레인

▲ 이재희 한솔홀딩스 대표이사.


대한제분이 2017년 연결기준 매출 8108억4435만 원, 영업이익 361억7825만 원, 순이익 49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0.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8.1% 감소했고 순이익은 79.8% 늘었다.

솔브레인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756억 원, 영업이익 1059억 원, 순이익 46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0.7%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37.9%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