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3973억 원, 영업이익 1020억4974만 원, 순이익 657억1701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3.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7.6% 줄었고 순이익은 0.9% 증가했다.
 
[실적발표] 삼양홀딩스, KNN, 참엔지니어링

▲ 김윤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KNN이 2017년 연결기준 매출 653억5500만 원, 영업이익 653억5500만 원, 순이익 9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44.7%, 순이익은 39.3% 늘었다.

참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760억8277만 원, 영업이익 296억5566만 원, 순이익 150억664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49.37%, 영업이익은 8.02%, 순이익은 15.39%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