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108억3505만 원, 영업이익 1466억5331만 원, 순이익 738억9528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14.3% 늘었고 영업이익은 19.2%, 순이익은 36.8% 줄었다.
 
[실적발표]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리바트, 아이디스

▲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현대리바트는 2017년 연결기준 매출 8884억1700만 원, 영업이익 492억6300만 원, 순이익 363억2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20.8%, 영업이익 16.9%, 순이익은 9.5% 증가했다.

아이디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51억5887만 원, 영업손실 49억2741만 원, 순이익 95억1681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26.5%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310.9% 늘었다. 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