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원텍이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03억1300만 원, 영업이익 41억9200만 원, 순이익 37억8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42.8%, 영업이익은 63.9%, 순이익은 92.3% 늘었다.

  [실적발표] 브이원텍, 에스제이케이, 코아스템  
▲ 김선중 브이원텍 대표.
에스제이케이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8억7700만 원, 영업손실 17억4900만 원, 순손실 23억7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3%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6.4% 개선됐으나 순손실은 353% 늘었다.

코아스템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9억9300만 원, 영업손실 6억9400만 원, 순손실 6억95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2% 늘고 영업손실은 16.5% 줄었다. 순손실은 110.9%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