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CJ그룹은 15일 중소 협력사 약 7400곳에 결제대금 66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 CJ그룹 계열사 6곳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사진은 서울 중구 CJ 더 센터 전경. < CJ그룹 >


조기 지급에는 CJ제일제당과 CJ올리브영, CJ대한통운, CJENM 커머스부문,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웍스 등 계열사 6곳이 참여한다.

지급 규모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각 계열사는 18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기존 지급일보다 2주에서 한 달가량 먼저 대금을 지급한다.

CJ그룹은 2015년부터 해마다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협력사들과의 상생 차원에서 매년 추석 납품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며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에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