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경북 안동시 한 지역농협 비상임이사(임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18명 가운데 15명이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입건됐다.

20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역농협 임원 후보자 11명이 농업협동조합법 위반 협의로 검찰에 우선 송치되고 4명이 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지역농협 임원 선거후보 18명 중 15명이 '금품 제공 혐의' 입건

▲ 경북 안동시 한 지역농협 비상임이사(임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18명 가운데 15명이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입건됐다. 사진은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경북도청 전경. <경상북도>


후보자들은 3월 지역농협 임원 선거에서 당선을 목적으로 대의원들에게 수천만 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의원과 농협 관계자 147명도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검찰에 송치되지 않은 후보자 4명과 대의원들도 수사를 마치면 검찰에 송치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