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최근 한국의 기록적인 폭염과 일본의 지진 등 대형 자연 재해로 인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는 주로 고령자와 실외에서 일하던 현장 노동자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지진의 경우에도 위험한 매장에 다시 들어간 노동자나 적절한 피난처를 얻지 못해 차박을 하던 고령자가 목숨을 잃었다.

이처럼 자연재해가 더 큰 비극으로 이어지는 '사회적 재해'로 전환되는 핵심 원인은 사회 내 구조적 불평등 때문이다.

재난 자체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찾아오지만, 그로 인한 실질적 피해는 사회적 불평등과 안전망의 한계에 따라 약자에게 집중되고 있다.

그렇기에 재난 대응 체계는 통상적인 '모든 사람' 대상이 아닌 '가장 먼저 위험에 직면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재설계되어야 한다.

고립된 취약계층의 보호와 생명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공감형 안전망, 그리고 사회적 연대의 방법을 영상에서 살펴본다. 채널후